해외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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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취업이야기] 갈피를 못잡고 있는요즘..해외취업이야기 2019. 10. 14. 04:25
현재 일하고있는팀이 분위기가 빠르게 바뀌고 있다. 아마존 특유의 어그레시브함이 없던 우리 팀이 너무 좋았었는데, 다시 뭔가 치열한 분위기로 흘러가고 있다. 이러한 최근의 달라진 분위기는 일이 바빠져서 때문 만은 아니다. 이 전에도 훨씬 바쁜 적도 많았고 심지어 며칠은 크런치모드로 일한 적도 있었다. 그럴때마다 으쌰으쌰 하고 서로 도우면서 화이팅 넘치게 마무리 짓던 팀이었다. 아마 팀의 분위기가 처음으로 크게 바뀐것은 A가 팀에 조인하면서 부터였던 것 같다. 큰 덩치와 거칠은 말투 때문에 팀원들이 불편해하는 모습이 역력했고 나도 이전 팀에서 강한 성격들과 심하게 부딛히고 팀을 옮긴 터라 A가 우리팀에 조인했을 때 불안감이 없지 않았다. 아마존에서 팀 분위기는 손바닥뒤집듯이 변한다고 이야기는 들었지만,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