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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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 해외취업 단체 멘토링 공지 [마감]해외취업이야기 2021. 5. 6. 21:46
[마감 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잘 지내셨나요? 너무 오랫만에 글을 올립니다. 5월 15일 오후 5시에 단체 멘토링이 있습니다. 블로그에 아직 와주시는 분들이 계신지 모르겠지만 자주 하는게 아니니 혹시 참석 원하시는분이 계실지도 몰라서 글을 올립니다. 참석 원하시는 분은 아래 링크로 신청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 docs.google.com/forms/d/e/1FAIpQLSeiJ3L7a63wupj7idhJbuEOHqq_0GM7Y2HP2eEW633XZ9ustQ/viewfo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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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취업 세미나 및 단체 멘토링 후기해외취업 & 진로상담 2020. 12. 2. 08:14
지난주 토요일 한국시간으로 오후 5시에 해외취업 세미나 및 단체 멘토링을 진행 했습니다. 구글 밋으로 진행했는데,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참여해주신 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너무 갑자기 일정을 잡아서 참여하기로 하신 분들 중 세분은 참석하지 못해서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소수로 진행하다보니 더 깊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기에 참 좋았습니다. 영국 시간으로는 아침 8시였기 때문에 커피한잔과 물 한잔을 가져다 놓고 비몽사몽간에 구글 밋 세션을 시작했는데, 다행히 오시기로 하신 분들께서 모두 참석해 주셔서 기쁜 마음으로 강연(?) 을 시작했습니다. 참석하시는 분들의 배경이 모두 달라서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 고민하다가 그냥 전반적인 내용을 조금씩 다루면서 궁금해 하시는 점들을 자세하게 설명해 드리는 쪽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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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근황 및 단체 멘토링 알림해외취업이야기 2020. 10. 19. 06:30
안녕하세요 아직도 블로그를 들어와 주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먼저 정말 감사드립니다. 😊👏👍 짧게나마 근황도 올리고 소통의 장도 열어보려고 글을 적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미뤄왔던 단체 멘토링을 더 늦기 전에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 도전 그리고 좌절 올 3월부터 재택근무를 시작한 이후, 회사일이 급격하게 바뻐지면서 실과 생활의 경계가 허물어 지고.. 자정까지 일을 하는 날도 많았습니다. 나름의 목표가 있어서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시간을 쪼개면서 열심히 달려왔는데 결과적으로는 좋은 성과를 얻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역시 도전 하지 않고 후회하는 것 보다는 죽이 되든 밥이 되든 하고 나서 좌절하는것이 백배 낫다는 저의 생각이 변함 없다는걸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이번 도전을 계기로, 저의 10년 영국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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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취업상담] 내 비즈니스 갖는 것해외취업 & 진로상담 2020. 1. 3. 18:30
내가 처음으로 제대로 된 프로그래밍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온라인 게임을 만들고 싶어서 였다. 중학교 시절에 즐겨하던 온라인 게임을 전화세 폭탄으로 인해서 더이상 즐길 수 없게 되면서, 그 게임에 대한 그리움을 잊지 못하고 밤낮으로 고심하다가 결국 프로그래밍이라는 길로 접어들게 된 것이다. 당시 유명했던 온라인 머드 게임을 1인용 게임으로 구현하는 과정에는 당연히 수많은 난관이 있었다. 요즘처럼 인터넷이 있는것도 아니고, 프로그래밍 관련 책은 찾아보기 어렵던 시절 정보의 가뭄속에서 모든 난관을 해결해야 했다. 지금 생각하면 어떻게 그 게임을 만들었나 싶을 정도로 열악한 상황이었는데, 나는 학교를 마치고 집에오면 게임을 만드는데 모든 여가 시간을 보냈다. 당시 선택한 언어는 "퀵베이직" 이었고, 당연히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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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한국, 영국? 오랫만에 근황 업데이트.해외생활이야기 2019. 11. 29. 20:58
한국에 다녀온 후 프로젝트가 다시 바빠지면서 블로그에 뜸해지게 되었네요. 그래도 예전에 비하면 여전히 자주 적는거네요 ㅎㅎ 한국에 휴가차 다녀온 후 앞으로의 행보에 많은 고민을 하게 되었고, 커리어 관련 몇가지 옵션을 고려중에 있습니다. 첫째 옵션은 미국지사로 옮기는 것입니다. 아마존 내에서 팀을 옮기는것은 평만에 문제 없으면 크게 어려운 일이 아니기 때문에 작은 노력으로 가장 큰 변화를 주는 옵션중에 하나인것 같습니다. 제가 처음에 오퍼를 받았던 AWS 조직으로 옮기려면 영국/유럽에 비해서 미국에 월등히 많은 기회가 있습니다. 셀 수도 없는 수많은 팀과 프로젝트들이 있어서 기회도 무궁무진 합니다. 그리고 제가 속한 프라임비디오 조직은 반반이기는 한데 제가 관심있는 분야가 미국 시애틀 본사에 많이 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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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취업이야기] 영국의 연봉,세금 (소득세),NI , 세후소득에 대해서해외취업이야기 2019. 10. 29. 15:54
영국에서 일한지 10년차인데, 아직 세금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드린적이 없는 것 같네요. 흔하디 흔한 정보이기는 하지만 한번 설명 드려 볼까 합니다. 저는 한국의 세금제도에 대해서 잘 모르기 때문에 비교해드릴수 없는점이 조금 아쉽지만, 독자분들께서 비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우선 영국에서 취업하시면 월급을 받을 때 두가지를 떼어갑니다. 1. 소득세 우선 £12,500 파운드까지는 세금이 없습니다. 그리고 £12,500 을 초과하는 소득 중 £37,500 만큼에 대해서는 20%의 세금을 매깁니다. 그리고 £12,500와 £37,500를 합친 £50,000 파운드가 넘어가는 소득중 £100,000에 대해서는 40%의 세금을 매깁니다. 그 이상의 소득에 대해서는 45%의 세금을 매깁니다. 연봉이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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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취업상담] 오랫동안 경력 단절된 개발자 영국 취업 가능성은?해외취업 & 진로상담 2019. 10. 20. 16:52
Key 님께서 아래 글에 달아주신 댓글입니다. https://www.steeme.com/152 [해외취업이야기] 갈피를 못잡고 있는요즘.. 현재 일하고있는팀이 분위기가 빠르게 바뀌고 있다. 아마존 특유의 어그레시브함이 없던 우리 팀이 너무 좋았었는데, 다시 뭔가 치열한 분위기로 흘러가고 있다. 이러한 최근의 달라진 분위기는 일이 바빠져서 때.. www.steeme.com Q. 저는 오래전에 학부에서 컴퓨터과학을 전공했고요, 아웃소싱 프로그래머로 대략 7년정도 일하면서 왠만한 language는 다 만져봤던것 같습니다. C, VB, C++, asp, jsp,php, JAVA 등등... 개발에서 손을 뗀지가 오래되서 준비를 좀 하고 (재취업과정? 등^^;;) 도전하고 싶은데, 영국에서는 현재 어떤 분야가 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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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생활이야기] 미국 vs 영국 일하고 생활하는것 장단점해외생활이야기 2019. 10. 14. 18:58
나는 영국에서 만 10년차 생활 중이고, 미국에서 일해본 적은 전혀 없다. 그러나 미국으로 이직하는것을 심각하게 고민중이라서 영국을 떠나 미국으로 가면 어떤 점이 좋고 어떤점이 안좋을지에 대해서 종종 생각해 보곤 한다. 어차피 영국이든 미국이든 내나라가 아닌 타지이고, 가족이나 친지가 있는것도 아니다보니 나라 자체에 대한 선호도는 없다. 그냥 더 좋은 환경에서 살고싶은것 그것이 전부다. 더 좋은 자연 환경, 교육, 문화, 육아, 레저, 연봉, 커리어 기회 등 더 좋은 환경의 척도를 나열하자면 끝도 없고, 아직도 뭐가 가장 중요한지 모르겠다. 사실 아이가 있다면 이런 고민이 많이 좁혀진다고들 한다. 솔직하게 말해서 절대 포기할 수 없는 조건은 "영어권", "다문화", "높은연봉". 의 이 세가지가 모두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