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해외취업 영국취업 프로그래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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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에서의 1년 6개월해외취업이야기 2019. 2. 17. 02:09
정말 오랜만에 블로그에 글을 적네요. 한동안은 스팀잇에 열심히 글을 적다가, 그마저도 여력이 안되어서 지난 8개월 동안은 회사 일에 집중하며 지내왔는데 이제 한숨 돌릴 타이밍이 되어서 다시 블로그 활동도 열심히 하고 예전부터 하고싶던 것들을 다시 한번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아마존으로 이직한 후로는 블로그에 거의 소식을 전해드리지 못했는데 적고 싶은 이야기가 정말 많고 어디서부터 적어야 할지도 잘 정리가 안되네요 ㅎㅎ 잘 기억을 더듬어 보고 흥미로운 이야기가 생각나면 블로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부푼 꿈을 안고 시작한 아마존 근무였지만 지난 1년 6개월이 참 순탄 하지가 않았습니다. 고심 끝에 선택한 첫 팀에서 예상치도 못하게 많은 고생을 하고, 도저히 일을 즐길 수 없겠다는 결론에 도..